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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9 changes: 249 additions & 0 deletions 11장/문희상.m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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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11장 시스템
- 복잡성은 죽음이다. 개발자에게서 생기를 앗아가며, 제품을 계획하고 제작하고 테스트하기 어렵게 만든다

### 도시를 세운다면?

- 혼자서 직접 모든 것을 관리할 수 없다
- 각 분야를 관리하는 팀이 있어야 한다
- 또한 적절한 추상화와 모듈화가 필요하다

### 시스템 제작과 시스템 사용을 분리하라

- 우선 제작은 사용과 다르다
- 시작 단계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이 풀어야 할 관심사다

<img width="4000" height="960" alt="12" src="https://github.com/user-attachments/assets/b3085cf3-9c06-4a2c-b35c-7a26e571b276" />

1. 이것이 초기화 지연 혹은 계산 지연이라는 기법이다
- 장점으로는 실제로 필요할 때까지 객체를 생성하지 않으므로 불필요한 부하가 걸리지 않는다
- 따라서 애플리케이션을 시작하는 시간이 그만큼 빨라진다

2. 어떤 경우에도 null 포인터를 반환하지 않는다
- getService 메서드가 MyServiceImpl과 생성자 인수에 명시적으로 의존한다

3. 단위 테스트에서 getService 메서드를 호출하기 전에 적절한 테스트 전용 객체
- 일반 런타임 로직에다 객체 생성 로직을 섞어놓은 탓에 모든 실행 경로도 테스트해야 한다
- 즉, SRP를 깬다

→ 체계적이고 탄탄한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면 흔히 쓰는 좀스럽고 손쉬운 기법으로 모듈성을 깨서는 절대로 안 된다

<br>

**Main 분리**

- 시스템 생성과 시스템 사용을 분리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
- 생성과 관련한 코드는 모두 main이나 main이 호출하는 모듈로 옮기고
- 나머지 시스템은 모든 객체가 생성되었고 모든 의존성이 연결되었다고 가정

<img width="1714" height="1000" alt="22" src="https://github.com/user-attachments/assets/0a8b9117-6c04-409d-ba47-3cd1acf70d74" />

- 애플리케이션은 main이나 객체가 생성되는 과정을 전혀 모른다

<br>

**팩토리**

- 객체가 생성되는 시점을 애플리케이션이 결정할 필요도 생긴다
- 주문처리 시스템에서 애플리케이션은 LineItem 인스턴스를 생성해 Order에 추가한다
- 이때는, ABSTRACT FACTORY 패턴을 사용한다
- LineItem을 생성하는 시점은 애플리케이션이 결정하지만 LineItem 을 생성하는 코드는 애플리케이션이 모른다

<img width="1706" height="1000" alt="33" src="https://github.com/user-attachments/assets/4fa5d431-497b-41fe-ac5e-6b69b30a523e" />

- 모든 의존성이 main에서 OrderProcessing 애플리케이션으로 향한다
- 즉, OrderProcessing 애플리케이션은 LineItem이 생성되는 구체적인 방법을 모른다

<br>

**의존성 주입**

- 의존성 주입은 IOC 기법을 의존성 관리에 적용한 메커니즘이다
- IOC에서는 한 객체가 맡은 보조 책임을 새로운 객체에게 전적으로 떠넘긴다
- 새로운 객체는 넘겨받은 책임만 맡으므로 SRP를 지키게 된다

<img width="4000" height="380" alt="44" src="https://github.com/user-attachments/assets/9eeab32c-3a47-425c-8066-91abb2944ac2" />

- 호출하는 객체는 실제로 반환되는 객체의 유형을 제어하지 않는다
- 진정한 의존성 주입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간다
- 클래스가 의존성을 해결하려 시도하지 않는다
- 클래스는 완전히 수동적이다
- 대신에 의존성을 주입하는 방법으로 설정자 메서드나 생성자 인수를 제공한다

```java
public class OrderService {
private final PaymentService payment;

public OrderService(PaymentService payment) {
this.payment = payment;
}

public void process() {
payment.pay(); // 어떤 구현체인지 모름
}
}
```

- **OrderService는 KakaoPay가 들어왔는지 모르고**, 그저 PaymentService라는 인터페이스만 쓴다
- 그냥 필요하다고 선언하고, 외부에서 주입 받기만 한다

- 스프링 프레임워크는 가장 널리 알려진 자바 DI 컨테이너를 제공한다
- 대다수 DI 컨테이너는 필요할 때까지는 객체를 생성하지 않고, 대부분은 계산 지연이나 비슷한 최적화에 쓸 수 있도록 팩토리를 호출하거나 프록시를 생성하는 방법을 제공한다

### 확장

- ‘처음부터 올바르게’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은 미신이다
- 대신에 우리는 오늘 주어진 사용자 스토리에 맞춰 시스템을 구현해야 한다
- TDD와 리팩토링으로 얻어지는 깨끗한 코드는 코드 수준에서 시스템을 조장하고 확장하기 쉽게 만든다
- 단순한 아키텍처를 복잡한 아키텍처로 조금씩 키울 수 없다는 현실은 정확하다
Comment on lines +94 to +9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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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도 이부분이 좋았습니다


<br>

**횡단 관심사**

- 영속성과 같은 관심사는 애플리케이션의 자연스러운 객체 경계를 넘나드는 경향이 있다
- 원론적으로는 모듈화되고 캡슐화된 방식으로 영속성 방식을 구상할 수 있다
-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영속성 방식을 구현한 코드가 온갖 객체로 흩어진다
- 여기서 횡단 관심사란 용어가 나온다
- AOP에서 관점이라는 모듈 구성 개념은 “특정 관심사를 지원하려면 시스템에서 특정 지점들이 동작하는 방식을 일관성 있게 바꿔야 한다

<br>

### 자바 프록시

- JDK에서 제공하는 동적 프록시는 인터페이스만 지원한다
- 코드 ‘양’과 크기는 프록시의 두 가지 단점이다
- 또한 시스템 단위로 실행 ‘지점’을 명시하는 메커니즘도 제공하지 않는다

<br>

### 순수 자바 AOP 프레임워크

- 순수 자바 관점을 구현하는 스프링 AOP, JBoss AOP 등과 같은 여러 자바 프레임워크는 내부적으로 프록시를 사용한다
- 스프링은 비즈니스 로직을 POJO로 구현한다
- POJO는 순수하게 도메인에 초점을 맞추며, 엔터프라이즈 프레임워크에 의존하지 않는다
- 따라서 테스트가 개념적으로 더 쉽고 간단하다
- 영속성, 트랜잭션, 보안, 캐시, 장애조치 등과 같은 횡단 관심사가 포함된다
- 프레임워크는 사용자가 모르게 프록시나 바이트코드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이를 구현한다

<img width="2653" height="999" alt="55" src="https://github.com/user-attachments/assets/64d22cca-4932-41aa-87e5-9511e08e7051" />

- 클라이언트는 Bank 객체에서 getAccounts()를 호출한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Bank POJO의 기본 동작을 확장한 중첩 DECORATOR 객체 집합의 가장 외곽과 통신한다
- 필요하다면 트랜잭션, 캐싱 등에도 DECORATOR를 추가할 수 있다

<br>

### AspectJ 관점

- 관심사를 관점으로 분리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는 AspectJ언어다
- 스프링 AOP나 JBoss AOP가 제공하는 순수 자바 방식은 관점이 필요한 상황 중 80~90%에 충분하다
- AspectJ는 풍부한 도구 집합을 제공하지만, 새 도구를 사용하고 새 언어 문법과 사용법을 익혀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

<br>

**Spring AOP VS AspectJ**

| 구분 | **Spring AOP** | **AspectJ** |
| --- | --- | --- |
| **적용 방식** | **프록시 기반 (런타임)** | **컴파일/바이트코드 조작 (컴파일 타임 또는 로드 타임)** |
| **지원 대상** | **메서드 단위** (public만) | **모든 지점 (생성자, 필드 접근, static 등)** |
| **사용 편의** | 쉬움, 스프링 설정으로 바로 적용 | 복잡, 별도 컴파일러 or 로드타임 위버 필요 |
| **통합성** | 스프링 생태계에 맞춤형 | 독립적이고 강력하지만 셋업 번거로움 |
| **대표 어노테이션** | `@Aspect`, `@Around`, `@Before` 등 | `@Aspect`, `@Pointcut`, `@Before`, `@After` 등 동일 |

<br>

✅ Spring AOP 특징 (스프링 기본 내장)

- **JDK 동적 프록시** 또는 **CGLIB** 이용해서 메서드 호출을 “가로채는 방식”
- **`@Transactional`, `@Async`, `@Scheduled` 다 Spring AOP 기반**
- **단점**:
- 인터페이스 or 클래스 프록시만 가능
- **private, static, 생성자, 필드 접근은 못 건드림**
Comment on lines +158 to +16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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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pring AOP에 대해서 더 공부해 봐야 겠어요


<br>

✅ AspectJ 특징 (정통 AOP)

- **바이트코드 조작** → 실행 전에 **아예 클래스 내부 코드에 끼워 넣음**
- **Pointcut 대상이 무한함**:
- 필드 접근, 생성자 호출, 정적 메서드 등도 전부 지원
- **AspectJ 컴파일러(ajc)** 또는 **LTW(Load Time Weaving)** 필요

<br>

📌 Spring AOP 불가능한 경우

```java
private void sendEmail() {
// 스프링 AOP로는 여기 못 끼어듬
}
```

<br>

📌 AspectJ는 가능

```java
@Around("execution(private void sendEmail())")
public void aroundSendEmail(...) {
...
}
```

<br>

정리하자면,

| 질문 | 대답 |
| --- | --- |
| **스프링에서 기본으로 쓰는 AOP는?** | Spring AOP (프록시 기반) |
| **필드나 private 메서드도 감싸야 하면?** | AspectJ 써야 한다 |
| **AspectJ가 더 강력한가?** | YES. 하지만 셋업이 귀찮고 무겁다 |
| **Spring AOP는 어디서 주로 쓰나?** | 트랜잭션, 로깅, 캐시, 보안 같은 횡단 관심사 적용할 때 |
| **둘 다 `@Aspect` 쓰는 거야?** | YES. 어노테이션은 같고, 동작 방식이 다르다 |

<br>

### 테스트 주도 시스템 아키텍처 구축

- 애플리케이션 도메인 논리를 POJO로 작성할 수 있다면,
- 코드 수준에서 아키텍처 관심사를 분리할 수 있다면,
- 테스트 주도 아키텍처 구축이 가능해진다
- ‘아주 단순하면서도’ 멋지게 분리된 아키텍처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진행해 재빨리 출시한 후 조금씩 확장해 나가도 괜찮다
- 이는 설계가 최대한 분리되어 각 추상화 수준과 범위에서 코드가 적당히 단순한 경우 가능하다
- 설계가 아주 멋진 API 조차도 정말 필요하지 않으면 과유불급이다

<br>

### 의사 결정을 최적화하라

- 모듈을 나누고 관심사를 분리하면 지엽적인 관리와 결정이 가능해진다
- 관심사를 모듈로 분리한 POJO 시스템은 기민함을 제공한다
- 이 덕에 최선의 시점에 최적의 결정을 내리기가 쉬워진다
- 또한 결정의 복잡성도 줄어든다

<br>

### 명백한 가치가 있을 때 표준을 현명하게 사용하라

- 아주 과장되게 포장된 표준에 집착하는 바람에 고개 가치가 뒷전으로 밀려난 사례가 많다
- 표준을 사용하면 아이디어와 컴포넌트를 재사용하기 쉽고, 적절한 경험을 가진 사람을 구하기 쉬우며, 좋은 아이디어를 캡슐화하기 쉽고, 컴포넌트를 엮기 쉽다
- 하지만 표준을 만드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업계가 기다리지 못하며, 원래 표준을 제정한 목적을 잊어버리기도 한다

<br>

### 시스템은 도메인 특화 언어가 필요하다

- DSL(Domain-Specific Language)는 간단한 스크립트 언어나 표준 언어로 구현한 API를 가리킨다
- 좋은 DSL은 도메인 개념과 그 개념을 구현한 코드 사이에 존재하는 ‘의사소통 간극’을 줄여준다
- 효과적으로 사용한다면 DSL은 추상화 수준을 코드 관용구나 디자인 패턴 이상으로 끌어올린다
- 즉, 고차원부터 저차원 세부사항까지 모든 추상화 수준과 모든 도메인을 POJO로 표현할 수 있다

<br>

### 결론

- 시스템 역시 깨끗해야 한다
- 깨끗하지 못한 아키텍처는 도메인 논리를 흐리며 기민성을 떨어뜨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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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론트엔드 아키텍쳐는 뭘까요

- 모든 추상화 단계에서 의도는 명확히 표현해야 한다
- 시스템을 설계하든 개별 모듈을 설계하든, 실제로 돌아가는 가장 단순나 수단을 사용해야 한다
84 changes: 84 additions & 0 deletions 12장/문희상.m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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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**창발(創發)** = “스스로 드러난다”, “밑에서부터 자연스럽게 생겨난다”
- 영어로는 **Emergence**
- **작은 요소들이 상호작용하면서 전체적인 구조나 질서가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**을 뜻한다

<br>

### 창발적 설계로 깔끔한 코드를 구현하자

- 대다수는 켄트 벡이 제시한 단순한 설계 규칙 네 가지가 소프트웨어 설계 품질을 크게 높여준다고 믿는다
- 켄트 벡은 다음 규칙을 따르면 설계는 ‘단순하다’고 말한다
1. 모든 테스트를 실행한다
2. 중복을 없앤다
3. 프로그래머 의도를 표현헌다
4. 클래스와 메서드 수를 최소로 줄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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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에서 최대한 의식하면서 해보겠습니다


<br>

### 단순한 설계 규칙 1 : 모든 테스트를 실행하라

- 시스템이 의도한 대로 돌아가는지 검증할 간단한 방법이 없다면, 문서 작성을 위해 투자한 노력에 대한 가치는 인정받기 어렵다
- 검증이 불가능한 시스템은 절대 출시하면 안 된다
- 테스트가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려고 애쓰면 설계 품질이 더불어 높아진다
- 크기가 작고 목적 하나만 수행하는 클래스가 나온다
- 다만 결합도가 높으면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하기가 여렵다
- 테스트 케이스를 많이 작성할수록 개발자는 DIP와 같은 원칙을 적용하고 DI, 인터페이스, 추상화 같은 도구를 사용해 결합도를 낮춘다
- 따라서 설계 품질은 더욱 높아진다

<br>

### 단순한 설계 규칙 2~4 : 리팩터링

- 테스트 케이스를 모두 작성했다면 이제 코드와 클래스를 정리해도 괜찮다
- 테스트 케이스가 있으면 코드를 정리하면서 시스템이 깨질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
- 리팩터링 단계에서는 응집도를 노이고, 결합도를 낮추고, 관심사를 분리하고, 시스템 관심사를 모듈로 나누고, 함수와 클래스 크기를 줄이고, 더 나은 이름을 선택하는 등 다양한 기법을 동원한다

<br>

### 중복을 없애라

- 중복은 추가 작업, 추가 위험, 불필요한 복잡도를 뜻한다
- 깔끔한 시스템을 만들려면 단 몇 줄이라도 중복을 제거하겠다는 의지가 필요하다

<img width="598" height="469" alt="image" src="https://github.com/user-attachments/assets/a3a0ac1f-a322-4cbd-ad7c-8a2b210547e5" />


- 아주 적은 양이지만 공통적인 코드를 새 메서드로 뽑고 보니 클래스가 SRP를 위반한다
- 이런 ‘소규모 재사용’은 시스템 복잡도를 극적으로 줄여준다

<br>

**템플릿 메서드 패턴**

- 고차원 중복을 제거할 목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기법이다

<img width="582" height="650" alt="image" src="https://github.com/user-attachments/assets/5ffe74bc-8a47-48c9-bf53-4c305189c187" />

- 최소 법정 일수를 계산하는 코드만 제외하고 거의 동일했기에 위와 같이 중복을 제거할 수 있다

<br>

### 표현하라

- 엉망인 코드는 나중에 코드를 유지보수할 사람이 코드를 짜는 사람만큼이나 문제를 깊이 이해할 가능성은 희박히다
- 프로젝트 비용 중 대다수는 장기적인 유지보수에 들어간다
- 코드는 개발자의 의도를 분명히 표현해야 한다
- 그래야 결함이 줄어들고 유지보수 비용이 적게 든다

1. 좋은 이름을 선택한다
2. 함수와 클래스 크기를 가능한 줄인다
3. 표준 명칭을 사용한다
- 클래스가 COMMAND 나 VISITOR 와 같은 표준 패턴을 사용해 구현된다면 클래스 이름에 패턴 이름을 넣어준다
4. 단위 테스트 케이스를 꼼꼼히 작성한다

→ 나중에 코드를 읽을 사람은 바로 자신일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명심해라

<br>

### 클래스와 메서드 수를 최소로 줄여라

- 때로는 무의미하고 독단적인 정책 탓에 클래스 수와 메서드 수가 늘어나기도 한다
- 예로는 클래스마다 무조건 인터페이스를 생성하라고 요구하는 구현 표준,
- 그리고 자료 클래스와 동작 클래스는 무조건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들이 있다
- 가능한 독단적인 견해는 멀리하고 실용적인 방식을 택한다
- 결국 클래스와 함수 수를 줄이는 작업도 중요하지만, 테스트 케이스를 만들고 중복을 제거하고 의도를 표현하는 작업이 더 중요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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